10월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이 낚시에 서툰 오솔미를 위해 다정다감하게 도움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본승은 낚시 용품을 단단히 준비한 뒤, 낚시에 나섰다. 그를 따라온 오솔미는 “낚시를 얼마나 하셨느냐”고 질문하며 관심을 보였다. 구본승은 “다섯 살, 여섯 살 때부터 했다. 외할머니가 좋아하셨다”며 “물고기를 잡고 못 잡고를 떠나서 자연에 와서 이렇게 있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구본승의 반응에 오솔미는 “가까이서 보고 싶다”며 다가갔고, 구본승은 다정하게 그에게 낚시의 방법을 알려줬다. 낚시로 이어진 두 사람은 묘한 기류를 뿜으며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예고,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