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온리 러브송’ 제작진 “공승연-이재진 케미 최강, 이종현 부러워해”

2016-10-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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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애드컬쳐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 에 출연중인 공승연과 이재진의 연기 호흡이 눈길을 끈다.

사전제작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극본 김수진, 연출 민두식)은 사람도 사랑도 모두 급으로 매겨진다고 생각하는 안하무인 톱스타 송수정(공승연 분)이 과거로 가 돈밖에 모르는 온달(이종현 분)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승연과 이재진의 훈훈한 촬영장 모습이 담겨있다. 어딘가를 보며 손가락질 하고 있는 공승연과 문 옆으로 고개만 내밀고 있는 이재진의 상반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현장에서는 공승연이 이종현과 보여주는 커플케미 만큼 이재진과의 티격태격 호흡에 더 큰 호응을 보내줄 정도로 두 사람의 팀워크가 좋다. 공승연과 러브라인을 형성한 이종현이 부러워할 정도”라면서 “보기만해도 웃음이 터져 나오는 이재진-공승연의 만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은 판타지 청춘 사극으로 FNC엔터테인먼트의 방송 제작 전문 자회사인 FNC애드컬쳐의 1호 드라마다. 100% 사전제작을 거쳐 내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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