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7일 한국지도자아카데미(경기 시흥)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단위로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과 민간 복지분야의 연계 및 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 27일 구성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워크숍에서는 연극 ‘엄마들의 유쾌한 반란’이란 퍼포먼스 공연과 힐링 강연도 마련돼 상호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도 됐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의 실정을 가장 잘 알고, 동네 구석구석의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 해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