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 장악에 시청률도 껑충! '1%의 어떤 것' 심상치 않은 흥행

2016-10-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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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가딘미디어]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지난주 첫 방송된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이 1, 2회 방송 전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것은 물론 드라마 검색 부문 1위, TV 방송 일간 라이브 4위에 당당히 진입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도 2회 만에 1%를 가볍게 넘겼다. ‘1%의 어떤 것’은 매주 금~월요일 모바일 앱 ‘옥수수(oksusu)‘에 독점 선공개 되는 방식이라, 두 사람의 로맨스를 먼저 만나보고 싶은 열혈 시청자로 인해 선공개가 되는 당일이면 새벽 내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꾸준히 랭크되고 있다.

'1%의 어떤 것'은 2003년 강동원-김정화-한혜진이 주연을 맡아 인기리에 방송됐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1% 폐인'을 양산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어 2005년에는 일본에서도 방영됐다.

12일 밤 9시에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3부가 방송되며, 앞서 매주 금~월요일에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 독점 선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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