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15일 ‘제13회 벌터산 한마당 축제’를 수진공원에서 연다.
벌터산 축제는 지역 주민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성남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다.
수진공원 특설무대에는 성남시립국악단 공연과 수정구 동 주민자치센터 10개 대표팀 100여 명이 참여하는 에어로빅, 기타 연주, 어린이 벨리댄스, 민요 등 동아리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10개 동별 주민 노래자랑도 열린다.
성남예총의 찾아가는 미니콘서트가 이곳에서 펼쳐져 초청 가수 서지오, 박일준, 최서희, 김기하, 홍정희가 출연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무대 주변에는 아동 미술, 미니정원, 퀼트, 한지공예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80여 점을 전시한다.
시민 체험 행사인 가훈 쓰기, 반짝이 글씨 쓰기,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룰렛 게임, 경품추첨 등 이벤트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