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담배 판매량은 1분기 8억5000만갑, 2분기 9억3000만갑, 3분기 9억9000만갑 등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 1∼9월 누적 판매량은 27억6000만갑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3억3000만갑) 급증했다.
이는 담뱃값 인상으로 지난해 담배 판매량이 급감했다가 올해 들어 다시 어느 정도 회복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올해 연간으로 담배 판매량은 36억6000만갑에 이를 것으로 전망, 2014년 대비 16.1%(-7억갑)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