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인천여성고용·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 출범

2016-10-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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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력유지 정책 위한 지역기관들 힘 모은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재)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홍희경)은 10일 재단 회의실에서 지역여성의 경력유지 및 여성고용 확대를 위한 “인천여성고용·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발족식을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여성취업 관련 자료공유 ▲출자·출연기관 및 중소기업 경력유지 정책 모니터링 결과 공유 및 환류 ▲우수기업 사례 발굴 및 확산 ▲일·가정 양립 사업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으로 관련부서 공무원, 시의원,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소기업청, 여성단체협의회, 인천여성경제인협회, 여성인력개발센터, 언론사, 학계, 연구기관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발족식에 이은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부족 및 보육·가사 등의 사유로 경력유지 및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 대한 지원방안과 앞으로의 협의회 운영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와 관련, 홍희경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여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일자리 정책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관내 여성 유관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협의회가 구성된 것 자체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여전히 육아와 가사 등의 이유로 취업을 망설이고 있거나 어려워하는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갖게 하는 것은 물론 일·가정 양립을 통한 여성의 경력유지를 위해 각 기관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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