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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0/09/20161009213415632940.jpg)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무인도에 가져갈 3가지’ 최종 에피소드와 새로운 여행의 시작을 담았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새로운 여행에 앞서 멤버 김준호, 차태현, 김종민, 데프콘, 윤시윤이 시청자들에게 공손하게 인사를 건넸다. 최근 논란에 휘말려 잠정적인 자숙을 택한 정준영은 보이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정준영이 하차한 것을 의식한 듯 “저희는 여행 프로이기 때문에 파이팅해서 맛있는 음식, 좋은 풍경을 시청자분들에게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 ‘1박2일’ 제작진은 ‘많은 분이 놀라셨던 일이 있었던 만큼, 건강한 웃음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라는 자막으로 입장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