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tvN10 페스티벌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정은지가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7위는 '또 오해영' 김지석-예지원, 6위는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조정석, 5위는 '응답하라 1994' 정우-고아라, 4위는 '디어 마이 프렌즈' 조인성-고현정, 3위는 '응답하라 1988' 박보검-혜리, 2위는 '또 오해영' 문정혁-서현진의 키스신이 차지했다.
무대에 오른 정은지는 "베스트키스상을 수상한 거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낀다. 앞에 키스신이 예뻐서 우리가 수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1위라고 해서 영광이었다. 다음에 더 분발해서 찍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감사하다. 이걸로 상 받을 줄 몰랐다. 어마어마한 키스신들 때문에 기대도 안 했다. 약한 키스신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