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5로 이겼다.
전날까지 삼성과 공동 8위였던 롯데는 66승78패를 기록하며 단독 8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9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한 김준태는 3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친 NC는 같은날 마산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7로 졌다. NC는 최금강, 장현식, 이민호, 원종현, 임정호, 김진성, 임창민, 구창모를 마운드에 올렸다.
9일 정규시즌을 마친 KBO리그는 720경기를 통해 역대 최다인 833만 9577명의 관중을 끌어 모았다. 경기당 평균관중은 1만 158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