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U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BGF리테일이 ‘긴급복구 지원단’을 통해 태풍 ‘차바’ 피해를 입은 매장의 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긴급복구 지원단’은 지난 8월, 전국의 가맹점주와 가맹사업 공정거래 및 상생협약을 맺고, 국가재난 지역 내 화재,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가맹점의 신속한 시설·인테리어 복구 및 매장 조기 안정화를 위해 출범했다.
피해 매장의 시설 및 인테리어 복구 지원은 물론 해당 매장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스태프 긴급 파견 등의 인력 지원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태풍 피해가 발생 한 지 48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피해 매장의 90%가 복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매장도 늦어도 주말까지는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송재국 긴급복구지원단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가맹점이 조기에 안정화 될 수 있도록 ‘긴급복구지원단’을 통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주말에도 남부지역에 큰 비가 예상되고 있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