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 '구르미' 박보검 변신? "대바기 가린 햇빛^^" [★SNS#]

2016-10-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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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국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박보검으로 변신했다.

9일 이동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바기 가린 햇빛^^"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대박이는 왕세자가 입는 구룡포를 입고 있으며, 그 옆에는 쌍둥이 누나 설아 수아가 내시 복장으로 빨간색 우산을 들고 대박이 옆을 걷고 있어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해당 사진은 대박이가 KBS '구르미 그린 달빛' 이영 역을 맡은 박보검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박이가 출연하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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