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음경택)가 지난 5일부터 2박 3일간 하반기 의정활동으로 울진 한울원자력본부와 태백 365세이프타운 등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진도 5.8 경주 지진사태 후 발전소가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울진 한울원자력발전소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직접 현장을 확인했다.
태백 365세이프타운은 안전이라는 공익적 테마 위에 체험과 교육, 엔터테인먼트, 레저기능을 접목하여 장성 ․ 중앙 ․ 철암 3개 지구로 구성된 국내최대규모 안전체험테마파크이다.
한편 음 위원장은 “그간 총무경제위원들이 방문하고자 했던 현장을 직접 보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다”며 “향후 이번 벤치마킹 사례들이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