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간다 여행' 4회서 양정원 낙타 타고 몽골사막 횡단

2016-10-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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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티브이]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양정원이 몽골에서 난생 처음으로 낙타를 타고 유목민 가족과 함께 사막을 건너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7일 스카이티브이(skyTV)의 여행 채널 스카이트래블(skyTravel)은 양정원이 낙타를 타고 몽골을 횡단하는 '나혼자간다 여행' 4회를 오는 8일 밤 10시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나혼자간다 여행'은 스테파니, 양정원, 이영진이 각각 중국 하이난, 몽골, 일본 가고시마로 혼자 여행을 떠나 자신만의 스타일로 여행을 즐기는 내용이다.

양정원은 '나혼자간다 여행'에서 몽골 엘승타사르하이 사막을 건너다가 현지 전통가옥인 게르에 들려 이사를 도와주는데, 이 인연으로 유목민 가족과 함께 낙타를 타고 사막을 건넌다.

양정원은 처음에는 낙타가 일어날 때 비명을 지르고, 낙타가 놀래서 넘어지지 않냐고 걱정도 했지만 금방 적응하고 유목민 가족과 함께 사막을 건너는 색다른 경험을 한다.

'나혼자간다 여행'의 다른 출연자인 스테파니는 중국 하이난 삥랑구 민속문화원을 방문한다. 스테파니는 이곳에서 리족이야기라는 공연을 관람하고 대나무춤을 직접 춰본다. 특히 현지 음식인 파인애플밥을 먹는 중 음악만 나오자 자동으로 춤을 추는 '흥파니'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나혼자간다 여행'의 마지막 출연자인 이영진은 일본 가고시마에서 이오월드 수족관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돌고래를 가까이서 보고 만지고 직접 훈련까지 시킨다. 돌고래와의 특별한 교감에 너무 감격한 이영진은 눈물까지 흘린다. 이영진은 이외에도 남규슈 서해안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렌지열차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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