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는 지난 6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불법게임물 근절과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GGG(GoodGamerGroup)’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게임위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지원을 받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적으로 10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위촉장 전달, 기자단 운영계획 안내, 기관 소개, 기사콘텐츠 작성법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GGG기자단은 10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 동안 건전한 게임이용방법과 게임의 긍정적인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게임위의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여명숙 게임위 위원장은 “GGG기자단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콘텐츠로 불법게임물 근절과 건강한 게임이용문화 홍보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