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이 운영중인 분당 율동공원 내 책테마파크가 한글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9일에는 책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책테마파크 문학 아카데미의 <시 낭송 음악회>가 열린다.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다. 오전 11시부터 훈민정음과 용비어천가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세종대왕 탁본 뜨기, 한글날 기념 그리기, 훈민정음 공책 만들기, 나무공예로 세종대왕·훈민정음 꾸미기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한글날 기념 그리기는 선착순 200명 참여 가능하며, 행사 후 그림들은 벽화로 제작해 책테마파크에 상설 전시된다.
이 외에도 책테마파크 내 북카페 전시실에는 현덕 유명헌의 <한글날 기념 전시회>가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며, 책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한편 재단은 이번 한글날 기념행사를 통해 디지털 시대 더 큰 가치를 발휘하며 세계 최고의 문자로 평가받는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