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반부터 연수반까지 6개 등급반으로 구성하여 어린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인 새우등 뜨기, 잎새뜨기, 단체뜨기, 생활용품 이용 생존법, 장비구조법, 기본배영 등의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는 시와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3학년 생존수영 교육과정’ 에 참여한 초등생 외에 더 많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수상안전사고를 예방 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위주의 수영 교육보다 시흥시 어린이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안전교육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공단은 수상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요즘 그에 따른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지난 5월부터 정규 강습프로그램 이용고객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용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만족도를 높이려 노력하고 있다.
천석만 이사장은 “우리시에서 진행하는 초등학교 3학년 생존수영 교육과정 대상자 이외에 더 많은 어린이 이용 고객들도 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사고 대처 요령을 배우게 되어 기쁘다”며 “공단 직원들 역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용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생존수영관련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