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동구 금호유수지 위치도[사진=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유수지에 성동구 주민들을 위한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성동구 금호동 4가 56번지 일대 금호유수지 내에 평생학습관 및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시설(유수지) 변경 결정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성동구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오는 12월 공사에 착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의 교육, 문화 및 생활체육 서비스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