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포도 캐나다 시장 쾌속질주

2016-10-0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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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캐나다수출단지 지정이후 지속성장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포도가 캐나다 수출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북 상주시는 2015년 캐나다 수출단지로 지정된 이후 캐나다 시장 개척에 노력한 결과 2016년 현재까지 38.4톤(11만불 상당)을 수출한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수출결과는 경상북도(FTA농식품유통대책단)의 관심 있는 지원과 경북통상의 캐나다시장 진출에 대한 꾸준한 열정과 노력의 결과며, 그동안 최고의 포도를 생산코자 하는 서상주 농협 캐나다 포도수출단지의 품질관리 노력의 결과로써 캐나다 시장은 지금까지 타지역 포도가 주류를 이뤄 왔었다.

서상주농협은 2015년 미국, 호주, 중국 등 8개국에 232톤 70만불정도 수출했으며, 2016년 현재까지 9개국에 50만불 정도의 수출 실적을 거두고 있는 상주의 대표 수출단지다.

서상주농협포도수출단지는 생산단계부터 출하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농가교육, 선진농업 견학 등 단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포도가 세계 속으로 수출되기 위해서는 해외 현지와 연계한 홍보판촉을 강화하고, 특히 생산단계, 수확 후 관리, 선별포장 등 상주포도의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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