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6일 ‘제20회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희원 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임종성 국회의원, 이문섭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노인의 날을 축하했다.
또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노인복지발전과 노인공경에 기여한 노인과 공로자 36명에게, 경기도지사, 광주시장 표창 등 이 수여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령화 시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실천 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