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레이드 주인공' 될까? '꼬마 유령' 변신할까?

2016-10-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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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어린이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인기

[사진=에버랜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에버랜드가 새롭게 마련한 어린이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다.

에버랜드는 어린이 손님들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 퍼레이드 '헨젤과 그레텔, 쿠키하우스의 비밀'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세계 명작 동화인 '헨젤과 그레텔'의 주인공들에 대한 가상 스토리를 따라 진행되는 이 퍼레이드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왕자와 요정 복장을 한 채 헨젤, 그레텔 등 전문 연기자들과 함께 퍼레이드카에 탑승한 채 행진하고 미리 춤과 연기를 배워 일반 손님들 앞에서 공연해볼 수도 잉ㅆ다. 

퍼레이드는 일정 연령과 신장 조건을 만족한 어린이라면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을 통해 누구나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 1명당 2만5000원의 체험비가 별도로 발생한다.

11월 6일까지 하루 2회씩 진행되는 특별 퍼레이드 체험은 사전 준비와 공연을 합쳐 약 70분 동안 진행되며 1회당 10명의 어린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핼러윈축제를 맞아 준비한 '꼬마 마녀의 핼러윈 스튜디오'도 인기다.

이솝빌리지 내 굿프렌즈캐빈 레스토랑에 마련된 '꼬마 마녀의 핼러윈 스튜디오'에서는 의상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드라큘라, 공주, 동물 등의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다.

'꼬마 마녀의 핼러윈 스튜디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별도 이용료가 발생한다.

한편 11월 6일까지 핼러윈 축제를 진행하는 에버랜드에는 호러 사파리, 호러 메이즈 등 공포 체험 콘텐츠는 물론, 핼러윈 퍼레이드와 공연, 국화, 장미, 코키아 등 가을꽃 전시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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