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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는 어린이 손님들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 퍼레이드 '헨젤과 그레텔, 쿠키하우스의 비밀'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세계 명작 동화인 '헨젤과 그레텔'의 주인공들에 대한 가상 스토리를 따라 진행되는 이 퍼레이드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왕자와 요정 복장을 한 채 헨젤, 그레텔 등 전문 연기자들과 함께 퍼레이드카에 탑승한 채 행진하고 미리 춤과 연기를 배워 일반 손님들 앞에서 공연해볼 수도 잉ㅆ다.
퍼레이드는 일정 연령과 신장 조건을 만족한 어린이라면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을 통해 누구나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 1명당 2만5000원의 체험비가 별도로 발생한다.
11월 6일까지 하루 2회씩 진행되는 특별 퍼레이드 체험은 사전 준비와 공연을 합쳐 약 70분 동안 진행되며 1회당 10명의 어린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핼러윈축제를 맞아 준비한 '꼬마 마녀의 핼러윈 스튜디오'도 인기다.
이솝빌리지 내 굿프렌즈캐빈 레스토랑에 마련된 '꼬마 마녀의 핼러윈 스튜디오'에서는 의상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드라큘라, 공주, 동물 등의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다.
'꼬마 마녀의 핼러윈 스튜디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별도 이용료가 발생한다.
한편 11월 6일까지 핼러윈 축제를 진행하는 에버랜드에는 호러 사파리, 호러 메이즈 등 공포 체험 콘텐츠는 물론, 핼러윈 퍼레이드와 공연, 국화, 장미, 코키아 등 가을꽃 전시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