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5일 '태풍 현황과 전망'은 발표하고, "이날 오전 8시 강한 소형 태풍, 여수 남쪽 약 80km 부근 해상에서 약 40km/h의 속도로 동북동진 중"이라고 전했다.
또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은 높은 파도, 폭풍해일 피해에 유의해야 하고, 태풍의 진로, 주변 기압계에 따라 다소 변동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경주 지진의 여진은 현재(5일 오전 8시 기준) 총 459회이고, 최근 5시간 동안 규모 1.5 이상의 여진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