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진해운이 덴마크 머스크로 피인수 가능성이 하락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거래일보다 4.31% 내린 1110원에 마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3일(현지시간) 머스크가 한국 해운회사 인수하는 대신 다른 해운회사 매각을 기다린다는 기사를 냈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한진해운 주가는 머스크 피인수 가능성에 각각 18%, 10% 급등했으나 가능성 하락에 약세를 나타냈다. 관련기사한진해운, 8년 만에 파산 절차 완전 종료배·비행기 삯, 13개월 만에 51~81% 급락···'한진해운 사태' 재발 우려 #머스크 #피인수 #한진해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