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 탄 가을행사'가 오는 9일 부산 금정체육공원과 수영강변 일원에서 진행된다.[사진=부산스포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자전거문화를 선도하는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장 김병곤)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금정체육공원 및 수영강변 일원에서 자전거 추억만들기 '자전거 탄 가을'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정취가 무르익은 금정체육공원 및 수영강둘레길 10㎞구간에서 진행하는 자전거 투어와 스포원 가족공원 야외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자전거 투어행사 참여인원은 20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스포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간식 및 음료를 제공하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김병곤 이사장은 "금정체육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리기 위해 이번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부산시민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자전거 행사를 정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