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총재는 4일 한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최교일 의원의 질문에 "저유가 상황에서 전기료 한시 인하 상황 등을 감안할 때 올해 연평균으로 1.0% 정도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한은이 지난 7월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예측했던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1.1%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한은은 이달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는 오는 13일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수정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