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차바'(CHABA)[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북상 중인 가운데, 현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4일 '태풍 현황과 전망'은 발표하고, "이날 오전 10시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 제주 서귀포 남쪽 약 60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라고 전했다. 또 제주도와 남부 해안지방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특히 내일(5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서는 높은 파도, 만조 시 침수 등 해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금감원, 부서장급 '인사 태풍'…75명 중 74명 재배치하고 36명 승진5대 금융 '인사 태풍'…쇄신 분위기 속 세대교체 '촉각' #날씨 #차바 #태풍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