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걸그룹 마틸다 (왼쪽부터 세미, 새별, 단아, 해나) [사진=박스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인 걸그룹 마틸다가 새 디지털싱글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4일 마틸다의 소속사 박스미디어는"4인조 걸그룹 마틸다가 오는 19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에 새 싱글 '넌 Bad 날 울리지마'를 선보이며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마틸다의 컴백은 지난 7월 6일 발표한 디지털싱글 '섬머 어게인(SUMMER AGAIN)'이후 3개월여만이다. 마틸다는 당시 여름 시즌에 걸맞는 대중적인 멜로디와 스타일리시한 레게풍의 노래로 경쾌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마틸다는 올해 3월 레트로한 느낌의 기타라인, 카니발 축제를 연상케하는 브라스 사운드 등이 매력인 '마카레나(Macarena)'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하며 색다른 매력의 걸그룹 탄생을 알렸다.
특히 마틸다는 지난 봄 '마카레나', 여름 시즌을 겨냥한 '서머 어게인'에 이어 가을에도 신곡 '넌 Bad 날 울리지마'를 발표하면서 새로운 이미지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가요팬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