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덕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10년 동안 꾸준히 펼쳐온 단체가 있어서 화제다.
바로 대전 대덕대 사회복지과 한울타리 모임으로 이 단체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세미나는 물론 거리에서 캠페인을 펼치는 등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어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회원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장애인 인식개선 운동 홍보 책자와 장애 이해 교육 영상물 등을 나눠 주는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에 실시한 장애인 인식 개선 세미나에 이어 계속된 것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인영 씨(사회복지과 1년)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거부감이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수 대덕대 사회복지과 한울타리 지도교수는 "10년 간 끊임없이 장애인 인식개선 운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