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계룡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의장 김용락)는 지난달 30일 오전 제1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20~30일)의 제114회 임시회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1일에 열린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계룡시 장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8건의 의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계룡시장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보다 57억 4165만 원이 증액된 1713억 2306만 원 이었으나, 사회복지실 등 4개 실과에서 6건에 4억600만 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에 계상했다.
한편 계룡시의회는 「충청남도 도청 출장소」 계룡시 설치에 대한 건의안을 통해 계룡지역 내 공공·행정부분의 부족부분을 보완하고, 충남균형발전에 동남권(계룡·공주·논산·금산)지역 도민들로부터 희망과 신뢰를 받고 충남균형발전을 위해 「도청 출장소」가 계룡시에 설치돼야 한다고 4만3000여 시민모두를 대표해 충남도에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