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제114회 임시회 폐회

2016-10-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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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도청 출장소' 계룡시 설치 건의

[사진=계룡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의장 김용락)는 지난달 30일 오전 제1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20~30일)의 제114회 임시회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1일에 열린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계룡시 장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8건의 의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이어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6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의결 했다.

계룡시장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보다 57억 4165만 원이 증액된 1713억 2306만 원 이었으나, 사회복지실 등 4개 실과에서 6건에 4억600만 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에 계상했다.

한편 계룡시의회는 「충청남도 도청 출장소」 계룡시 설치에 대한 건의안을 통해 계룡지역 내 공공·행정부분의 부족부분을 보완하고, 충남균형발전에 동남권(계룡·공주·논산·금산)지역 도민들로부터 희망과 신뢰를 받고 충남균형발전을 위해 「도청 출장소」가 계룡시에 설치돼야 한다고 4만3000여 시민모두를 대표해 충남도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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