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국 요녕성' 정부관계자 초청...경남관광 팸투어

2016-09-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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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을 비롯한 산청·하동·거제 등 경남 주요 관광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개발공사(사장 조진래)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요녕성(심양, 안산시)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남의 주요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했다.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팸투어에서 중국 심양시 여행위원회 국장 외 여행사 대표, 안산시 정부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2016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통영의 주요 관광지(미륵산 케이블카, 동피랑, 통제영, 장사도 등)를 둘러보고, 그 외에 산청(남사예담촌, 동의본가, 동의보감촌), 하동(쌍계사, 하동 송림, 청학동 삼성궁), 거제(해금강, 바람의 언덕, 신선대) 등을 살펴본 후, 중국 관광객의 통영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8월 17일 중국 심양시에서 개최된 경남개발공사·통영시 합동 경남관광홍보 설명회 및 국제여행, 관광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체결 후 후속 조치로 성사된 것이다.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는 "경남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의 전략적인 해외 홍보활동으로 경남관광 산업의 활성화에 일조하고, 외국관광객들의 경남방문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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