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원주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원주지역 소비자 모임을 비롯해 원주시와 농협의 로컬푸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원주공장에 도착한 후 제품생산에서부터 소비자들의 식단에 올라가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설명 들었으며, 두부가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견학했다.
원주시 로컬푸드 유통과 이재만 과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콩으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이곳 엠플러스F&C 원주공장에서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엠플러스F&C는 웰빙트렌드 및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2월 약 21억원을 투자해 포장두부생산 설비를 추가 구축했다.
또 로컬푸드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1월말 원주원예농협협동조합과 원주푸드인증 원료(국산 콩) 납품과 관련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