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스포츠조선은 최성원 측근의 말을 빌어 “최성원이 최근 큰 고비를 맞았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급격히 악화되었으나 다행히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4월 최성원은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촬영 중 가벼운 타박상을 입고 병원을 찾았다. 평소와달리 회복 속도가 더뎌 정밀검사를 진행한 끝에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게 됐다. 이후 그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곧바로 병원에 입원해 현재까지 집중 치료를 받는 상태다.
최성원 측은 “급성 백혈병은 초기 치료시 완치율이 높지만 가벼운 질병은 아니다. 변수가 있었던 것 같다”며 “다행히 최성원이 추석을 기점으로 건강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마음을 놓긴 힘들다. 현재 최성원은 건강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