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내년 2월 슈퍼볼 하프타임쇼 공연 확정 발표

[사진 출처=레이디 가가 페이스북 ]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레이디 가가(30)가 내년 슈퍼벌 하프타임쇼에 출연하기로 확정됐다.

美 폭스뉴스는 대회 주최측인 NFL과 펩시콜라가 29일(이하 현지 시간) 레이디 가가가 2017년 2월 5일 텍사스 휴스턴 NRG 스타디움서 펼쳐지는 '펩시 제로 슈가 슈퍼볼' 하프타임 쇼 무대에 설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당일 보도했다.

가가는 올해초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에서 열린 슈퍼볼 대회서 미국 국가를 불렀다. 이때 하프타임쇼에는 비욘세, 브루노 마스, 콜드 플레이가 무대에 올랐다.

가가는 오는 10월 21일 새 앨범 '조안느(Joanne)'를 발매한다.  '포커 페이스', '배드 로맨스', '본 디스 웨이' 그리로 '어플로스' 등의 신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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