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주칭다오총영사관 ‘한중 대학생 1일 교류캠프’ 개최

2016-09-29 00:34
  • 글자크기 설정

주칭다오총영사관은 28일 '한중 대학생 1일 교류캠프'를 열고 한국문화 확산 및 한중 대학생 우의증진과 상호문화 이해제고의 기틀을 마련했다.[사진=칭다오총영사관 제공]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주칭다오(青岛) 한국 총영사관(총영사 이수존)은 28일 산둥성 내 한국문화 확산 및 한중 대학생 우의증진과 상호문화 이해제고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한중 대학생 1일 교류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중 양국 대학생 60여명이 참가해 양국의 경제, 문화, 사회, 역사와 관련된 아이스브레이킹 게임과 K-POP 경연대회, 한식시식, 토론회 등이 진행됐다.
문화관련 프레젠테이션 및 토론회에서는 한국 유학생 대표와 중국 대학생 대표가 상대국 언어를 사용해 지정된 주제로 약 20분간 발표했다. 또 발표의 내용을 토대로 양국 대학생간 열띤 토론을 진행하며 언어학습능력 제고를 비롯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배움의 장이 마련됐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산둥성내 한국유학생은 약 3천여명으로 전체 유학생 1만7천여명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교류의 기회가 적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양국 대학생들이 친교를 다지고 향후 한중 교류의 가교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