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소중함 느끼러 가요"…국립한글박물관 '한글 한마당 축제'

2016-09-28 20:02
  • 글자크기 설정

오는 10월 8일부터 이틀간 개최…'한글 글짓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 마련

2015년 국립한글박물관 행사 전경 [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철민)은 제570돌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8일부터 이틀간 '한글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위대한 유산, 한글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사당패의 전통연희 공연을 비롯해 전통 국악과 한글 판소리, 한글 랩 따라 부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물관이 제공하는 문구를 활용해 현장에서 사행시, 칠행시를 만드는 '한글 글짓기 대회'와 승자진출전 퀴즈 방식으로 진행되는 '한글 지식 겨루기'도 마련된다. 한글 지식 겨루기는 박물관 전시실에서 얻을 수 있는 한글 자료를 중심으로 출제된다. 

이 밖에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훈민정음 목판인쇄 체험' '소망나무 꾸미기' '한글 교구재 만들기' '동물 블록 만들기'등의 체험 행사도 실시된다. 

행사 대부분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e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124-629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