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철민)은 제570돌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8일부터 이틀간 '한글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위대한 유산, 한글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사당패의 전통연희 공연을 비롯해 전통 국악과 한글 판소리, 한글 랩 따라 부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훈민정음 목판인쇄 체험' '소망나무 꾸미기' '한글 교구재 만들기' '동물 블록 만들기'등의 체험 행사도 실시된다.
행사 대부분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e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124-6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