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세리, 탈퇴한 지율-가은과 여전한 우정 과시…"그 친구들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

2016-09-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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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세리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달샤벳 세리가 팀을 탈퇴한 지율과 가은과 여전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샤벳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MC 딩동의 진행으로 열린 열 번째 미니앨범 ‘FRI. SAT. SUN’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조금 더 소통도 많이 하고 돈독해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먼저 우희는 “연습실에서 연습하다가 네 명이서 손을 잡고 기도를 했다. 더 고민을 하게 되고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세리는 “지윤이와 가은이는 아직도 더 잘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하고 있다. 최근 제 생일에도 올 정도로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그 친구들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달샤벳 새 미니앨범 ‘FRI. SAT. SUN’의 타이틀곡 ‘금토일’은 전작 ‘B.B.B’에 이어 히트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달샤벳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으로 래쳇, 드럼&베이스, 트로피컬, 트랩을 믹스 매치했다.

달샤벳은 29일 0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FRI. SAT. SUN’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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