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글로벌금융리더스포럼, 국제금융협회(IIF) 연차총회,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내달 3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하 회장은 우선 오는 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글로벌금융리더스포럼 참석해 로버트 루빈 미국 대외관계협의회 공동의장, 비크람 팬디트 오로곤그룹 대표, 이그나시오 자안티 코세어캐피탈 대표, 라힐 말릭 씨티홀딩스 최고리스크관리자 등을 만나 경제·금융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워싱턴으로 9일까지 이동해 국제금융협회 연차총회, IMF·WB 연차총회 등에 참석해 세계 경제·금융 전망 등에 대해 글로벌 금융계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