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이번 행사는 경기도 독거노인 건강관리사업 ‘홀몸 어르신 365일 햇빛쬐기’의 일환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평소 하기 어려운 나들이와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자 경기도 간호사회의 후원을 받아 실시됐다.
이날 ‘문화나들이’ 활동은 고양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영화 ‘아부지’를 관람하고 점심 식사를 한 뒤 웃음치료 강사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영화가 눈물을 쏙 빼놨는데 레크리에이션으로 한바탕 크게 웃었다”며 즐거워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산동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독거노인의 365일 햇빛쬐기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