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능수질복원센터는 지난 2008년 6월 가동을 시작해 고양시 원당과 능곡지역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그동안 꾸준히 국내외 견학장소로 이용될 만큼 시설과 운영적인 측면에서 국내 최고로 손꼽힌다.
특히 지난해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원능수질복원센터를 견학한 영성시 민·관 실무단 일행은 시설의 우수성을 동감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고영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우호 및 교류 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오늘 견학한 폐수처리시설과 관련해 향후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