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설하윤 [사진=T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설하윤이 12년의 연습생을 끝내고 트로트 가수로 전격 데뷔했다.
설하윤은 지난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트로트 데뷔 앨범 ‘신고할거야’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자신의 데뷔 타이틀곡 '신고할꺼야'로 신명나는 무대를 꾸민 설하윤은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신고할꺼야’는 신나는 비트의 세미트로트로 노래 제목인 ‘신고할거야’가 가사에 반복돼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곡이다. 특히 경쾌한 사운드의 일렉트릭 기타와 국민 코러스 김현아의 화려한 코러스가 힘을 보탰다.
한편 설하윤은 데뷔곡 ‘신고할꺼야’를 27일 정오 공개하고, 오늘(28일) 오후 방송될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첫 음악 방송 무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