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관광두레 전국대회 개최

2016-09-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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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관광두레 전국대회 청년 서포터즈 성과발표회 모습[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가 관광두레사업 시행 4년을 맞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정만)과 함께 이달 29일과 30일 양일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2016 관광두레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작된 관광두레사업은 37개 지역의 156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했고 32개 사업체가 창업과 경영 개선을 했다. 

‘2016 관광두레 전국대회’에는 37개 지역 156개 주민사업체의 주민과 관계자 등 약 8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짜여행의 가치, 관광두레와 같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29일에는 개회식과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 야간마켓을 열어 관람객들에게 관광두레 여행을 소개하고 30일에는 품평회와 멘토링, 지방자치단체 간담회 등을 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전국대회에서 공유한 성공사례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토대로 주민사업체가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광두레는 정부가 사업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현장에서 지원해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여행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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