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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관광두레 전국대회 청년 서포터즈 성과발표회 모습[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작된 관광두레사업은 37개 지역의 156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했고 32개 사업체가 창업과 경영 개선을 했다.
‘2016 관광두레 전국대회’에는 37개 지역 156개 주민사업체의 주민과 관계자 등 약 8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짜여행의 가치, 관광두레와 같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29일에는 개회식과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 야간마켓을 열어 관람객들에게 관광두레 여행을 소개하고 30일에는 품평회와 멘토링, 지방자치단체 간담회 등을 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전국대회에서 공유한 성공사례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토대로 주민사업체가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광두레는 정부가 사업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현장에서 지원해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여행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