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를 빛낸 전설들이 '2016 DMC 페스티벌'을 찾는다.
MBC는 '2016 DMC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7팀의 가수들 명단을 26일 공개했다.
MBC와 벅스는 다음 달 1일부터 MBC 앞 상암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2016 DMC 페스티벌'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나는 가수다 전설의 귀환'의 이벤트로 지난주부터 공연에서 듣고 싶은 곡 투표와 공연 출연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MBC가 개최하는 '2016 DMC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축제다. 방송 콘텐츠와 ICT(정보통신기술), 문화콘텐츠까지 결합한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다음 달 1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일에는'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3일에는 '레전드 토토가', 4일에는 '나는 가수다 전설의 귀환', 5일에는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6일에는 '뮤콘 개막특집 AMN 빅 콘서트', 7일에는 '라디오 DJ 콘서트 스탠 바이 미', 8일에는 '코리안 뮤직 웨이브', 9일에는 'DMC 록 페스티벌', 10일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가을 판타지아', 11일에는 '젊음의 축제 상암에서 놀자!' 등이 진행된다.
7명의 뮤지션들이 함께할 '나는 가수다 전설의 귀환'은 다음 달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 앞 상암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