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은 26일 오후 1시 30분 경주시청을 방문해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재난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5억 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6일 오후 1시 30분 경주시청을 방문해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국내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 재난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빨리 돕기 위해 한수원 임직원이 뜻을 모아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천년 고도 경주가 하루 빨리 예전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 대표기업인 한수원이 최선을 다해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