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코리아가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 PDI내 혼다 트레이닝 센터에서 ‘CS 컨테스트(Customer Satisfaction Contest)’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혼다코리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혼다코리아가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 PDI내 혼다 트레이닝 센터에서 ‘CS 컨테스트(Customer Satisfaction Contest)’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혼다 CS컨테스트는 고객 접점 부문의 기술력과 응대력 향상을 위해 혼다코리아와 딜러사 전 임직원이 참여해 ‘CS 스킬 컨테스트’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진행돼 왔다.
압도적인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혼다코리아는 국내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자동차 연례 기획 조사’에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총 8번이나 A/S 만족도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경합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실기시험은 △기술 부문(개인 및 단체전) △부품 부문 △BP(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Service Adviser) 부문과 새롭게 추가된 종목인 △세일즈 컨설턴트(Sales Consultant) 부문까지 모든 영역에서 진행됐다.
혼다 전국 딜러에서 선발 된 70여명의 대표선수들을 포함해, 임직원 약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개인 및 단체부분으로 이뤄진 기술 부문에서는 각각 KCC와 KCC대구, 부품 부문 안호, BP(판금, 도장)부문 일진, 서비스 어드바이저(S/A)부문 KCC, 세일즈 컨설턴트(S/C)부문에서는 일진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지난 11년간 혼다 CS 컨테스트를 통해 체득된 노하우는, 혼다가 ‘압도적인 CS No.1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라며 “올해부터는 서비스 기술뿐만 아니라 세일즈 부문까지 확대해 시행된 만큼, 모든 고객 접점에서의 서비스 강화를 통해 CS No.1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