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승철[사진=진엔원뮤직웍스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보컬리스트 이승철이 목소리를 젊게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이승철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더줌극장에서 열린 데뷔 30주년 기념 라이브 DVD 발매 시사회 겸 간담회에서 '외모는 늙어도 목소리는 늙지 않는다'는 취재진의 평가에 "컨디션 관리는 콘서트로 한다"고 답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콘서트를 하는 게 꾸준한 목소리 유지의 비결"이라고 강조한 이승철은 "거의 1주일에 한 번씩은 콘서트를 하는데 2주만 쉬어도 안다. 크루들의 감각이 조금 떨어진 느낌이 들기 떄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철은 다음 달 8일 수원 수원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30주년 기념 하반기 투어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