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사)복지실천여성협의회(회장:배성희)는 25일“여성친화마을만들기 프로젝트”사업추진을 위하여 모충동 일원 대상지에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여성친화마을만들기 프로젝트(부제:여대생 안심거리 만들기)”는 청주시 양성평등기금지원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여성을 위한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모충동 서원대학교 후문일원에 조성중이다.
그동안 우수사례 탐방 및 선진지 견학, 관련자 간담회, 지역모니터링 및 지역환경조사 등 주민소통과 주민참여활동을 진행하여왔으며, 10월중 안심벨설치, 벽화 및 전신주 그림그리기 등 아름답고 안전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성희 복지실천협의회장은 ”청주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됨에 따라 이웃과 더불어 우리의 생활공간을 디자인하고 안전한 마을을 가꾸어가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 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