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리 유니온페스티벌 역대 최고 관람

2016-09-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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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지난 24일 유니온파크 광장에서 개최한 2016 하남이성문화축제 「미사리 유니온 페스티벌」에 1만5천여명의 시민이 참여, 역대 최고 관람 인파를 기록했다.

이날 후 4시 30분부터 시작된 하남가왕대전은 개그맨 정종철씨의 사회와 인기가수 홍진영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시민 10팀이 공연했으며, 대상은 미사2동의 장민진씨(곡명 : 마야의 나를 외치다)에게 돌아갔다.
또 오후 7시 30분 부터는 개그맨 남희석씨의 사회로 미사리 유니온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인기가수 김건모, 이은미, 러블리즈, 김조한이 출연, 가을밤의 아름다운 정취와 더불어 수준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올해 미사리 유니온 페스티벌은 어느 특정계층을 위한 콘서트가 아니라 가족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콘서트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기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종수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남시의 대표 가을 축제인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신뢰․소통․화합을 기반으로 인구 36만 자족도시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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