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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청주시 강내면 축제추진위원회가 강내면 월곡초교에서 한마음축제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축제추진위원회(김철기 위원장)가 주관한 『제8회 강내면 한마음 축제』 행사가 지난 24일 강내면 월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훈 청주시장과 도종환 국회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황탄리 오녹교씨, 사인2리 김옥순씨가 표창장(패)을 수상했으며, 하나개발 사장 유병호, 기업인협의회 총무이사 변동섭, 강서1동사무소 주무관 손형선(전 강내면 근무)씨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탑연2리에 거주하는 주민 김 모 씨(68 여)는 “이렇게 커다란 문화행사를 즐기고 경품까지 받으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김철기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열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하는 한편 지역의 문화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