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4일 오전 울산석유화학공단 악취 신고로 울산시와 소방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10분가량 남구 석유화학공단 인근 주민들로부터 악취 신고가 5건 접수됐다. 이에 시와 소방본부 등은 대기 중 오염물질 농도를 측정했으나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울산석유화학공단 내 일부 업체의 정기 보수 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관련기사"울산석유공단 정전사태, 기업 피해 규모 수억원대 이를 듯"울산석유화학단지 16분간 정전… 일부 공장 가동 멈춰 #악취 #울산 #울산석유화학공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