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피해 마을 (경주=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후 경주시 황남동 한옥마을을 방문해 지진 피해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로 및 격려했다. 사진은 지진피해 가옥. 2016.9.20 srbaek@yna.co.kr/2016-09-20 18:08:28/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 후 여진이 428회나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경주 지진 여진은 428회나 발생했다. 여진을 규모 별로 살펴보면 1.5 이상 3.0 미만은 412회, 3.0 이상 4.0 미만은 14회, 4.0 이상 5.0 미만은 2회다.
경주 지진으로 인해 부상자는 현재 23명(퇴원 17명, 입원 6명)이다. 시설 피해는 9295건으로 이 중 8350건의 응급조치를 완료했다.